회고록1 2021년 회고 //회고는 스스로 돌아보며 기록하는 성격이 강한 글이므로 편한말로 작성하였습니다. 2021년은 나에게 가장 변화와 도전이 많은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였으며, 연말에는 감사하게도 좋은 곳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매일 갈 곳 없이 집에서 혼자 스스로를 디렉팅해야 했고, 수많은 번아웃과 실패를 겪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져서, 사람을 만날 기회는 줄어만 갔다. 그럼에도 중간중간 쉬어 가며 취준을 진행하였고, 틈이 나는 대로 사람들을 만나며 심적 여유를 찾기도 했다. 그렇기에 연말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니 힘들었다기보다는 뜻 깊은 한 해로 기억되는 것 같다. 개발자로써 내 개발자로써의 경험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크게 나눌.. 202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