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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기타14

2022년 2번째 주 (01.10 ~ 01.16) 회고 (+1번째 주) 2022년 맞이 및 현업 개발자 커리어 시작을 겸해서 매주 주간 회고록을 쓰기로 했다. 원래는 지난 주부터 쓰려고 했지만 지난 주에는 스키장을 갔다 오는 바람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매주 쓰고, 사정상 못 쓴다면 그 다음 주에 같이 작성할 것 같다. 회사 관련 작년 12월 1일에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했고, 올해부터 현업에 투입되었다. SM 업무를 하게 됐는데, 전반적으로 근무내용은 만족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 신입사원으로써, 개발자들이 회사에 바라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 내용은 각자 다양하겠지만, 나의 경우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두었다. 업무와 성장 - 내가 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고,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는가? 동료 - 내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커뮤니케.. 2022. 1. 16.
2021년 회고 //회고는 스스로 돌아보며 기록하는 성격이 강한 글이므로 편한말로 작성하였습니다. 2021년은 나에게 가장 변화와 도전이 많은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였으며, 연말에는 감사하게도 좋은 곳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매일 갈 곳 없이 집에서 혼자 스스로를 디렉팅해야 했고, 수많은 번아웃과 실패를 겪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져서, 사람을 만날 기회는 줄어만 갔다. 그럼에도 중간중간 쉬어 가며 취준을 진행하였고, 틈이 나는 대로 사람들을 만나며 심적 여유를 찾기도 했다. 그렇기에 연말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니 힘들었다기보다는 뜻 깊은 한 해로 기억되는 것 같다. 개발자로써 내 개발자로써의 경험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크게 나눌..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