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살았던 한 주.
백신 접종을 맞고 휴식도 길게 했다.
지난 목표 달성 현황
기존에 설정했던 목표 대비 몇 개를 더 추가했다.
- SQL WHERE 1=1
- CRUD 게시판 개발 4일 이상 진행
- Spring에 대해 글 쓰기 ('Spring Boot에 대해 글 쓰기'에서 변경)
- 네이버파이낸셜 경력1일 지원
- JUnit 4, 5의 Assert에 대해 글 쓰기
SQL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마주했던 경우인데, 궁금해서 정리해 본 내용을 글로 정리했다.
정리한 것 역시 완료한 일이므로 목록에 추가했다.
CRUD 게시판 프로젝트는 현재 매일 진행하고 있다.
이것 역시 꾸준한 개발 활동이므로 목록에 추가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다.
Spring Boot 대신 Spring에 대해 글을 쓴 이유는, 먼저 Spring의 개념을 다루고, 그 다음에 Spring Boot에 대해 다루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Spring Boot는 이번 주에 다루어 보려고 한다.
네이버파이낸셜 지원하기는 이 공고를 보고 추가했다.
백엔드 개발자가 채용 대상에 들어 있고, 자격 요건도 충족해서 경험 삼아 지원해 보려고 한다.
JUnit 4, 5의 Assert는 CRUD 게시판 프로젝트 개발 중 마주한 내용이다.
4와 5에서의 사용 방법에 꽤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여 별도의 글로 다루려고 한다.
진행 중인 목표에 4개가 있는데,
- 서평 쓰기는 아직 책을 다 못 읽었다. 현재 마지막 장을 읽고 있어서, 다음 주 이내로 서평을 작성할 예정이다.
- 알고리즘 문제는 진행 중이지만, 끝을 내지 못했다. 아마 다음 주 문제를 다루어야 해서, 이번 주 문제 진행은 이대로 종료할 것 같다.
-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늘부터 1주일간 공고가 열려서, 이번 주에 서류를 잘 마무리하여 제출할 것이다.
- JUnit 4, 5는 내용을 정리 중에 있다.
이번 주에는 완료한 내용이 많아서 뿌듯하다.
글 쓰기, 이력서 정리, 개발 등등 많은 범위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주는 어땠나?
우선 이번 주는 금요일에 백신을 접종 받았다.
그래서 원래 계획상으로는 주말이 하루 늘어난 효과를 기대했으나...
두통이 꽤 있고 몸이 피곤해서 생각만큼 개발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
(포켓몬 아르세우스를 달리느라 시간을 많이 쓴 것도 한 몫 한다.)
그럼에도 재미있는 성과를 냈는데,
지금까지 GitHub를 꽤 오래 사용해 왔지만, 이번 주가 최근 1년 간 처음으로 1주 내내 커밋을 했던 주였다.
재밌는 점은 지금까지 커밋의 큰 부분은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제출하는 내용이었는데,
최근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매일 무언가 커밋할 내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일일커밋의 효용성에 대해 회의적이던 나지만, 실제로 매일 개발을 조금씩 진행할 수 있다면 일일커밋을 소소한 성취 요소로 삼는 것도 좋아 보인다.
또, 지금까지 막연했던 오픈 소스 컨트리뷰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자 첫 발걸음을 떼었다.
Vue.js가 버전 3이 릴리즈 되면서, 한국어로 번역할 문서 역시 여럿 생겼다.
개인적으로 코드 컨트리뷰트는 아직 어렵다고 생각해서 (특히나 FE 프레임워크는 전혀 몰라서...), 우선 번역부터 참여해 보려고 한다.
오픈 소스 컨트리뷰션 역시 예전부터 꿈꿔 왔던 목표 중 하나라서, 매우 두근거리고 설렌다.
첨언하자면, 현재 Vue.js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번 개인 프로젝트에도 도입하여 개발해 볼 계획이다.
그렇다고 내가 FE 개발자로 목표를 바꿀 것이냐? 고 물어본다면 그건 아니다.
난 FE가 싫지는 않지만, BE 개발이 훨씬 재밌고 성향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BE 개발자도 FE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개발을 경험해 보면,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력서 (resume) 정리 및 카카오 백엔드 경력 지원 역시 이번 주의 맘에 드는 목표 달성 사항이다.
이력서 (여기에 공개할 순 없지만...) 정리는 예전부터 한 번 날 잡고 해야겠다고 목표한 것이었다.
일단 한번 작성을 해 두고, 주기적으로 (약 6개월) 업데이트를 해 주면, 언제든 필요할 때 바로 꺼내어 쓸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작성한 이력서를 들고 카카오 백엔드 직군에 지원했다.
붙으면 물론 좋지만, 개인적으로 도전적인 개발자의 자세를 유지하게 해 주는 것은 채용 지원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부족한 면을 파악하고 많이 배우고자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형이 끝나고 따로 글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광탈하면 안 쓸 예정).
그래서?
다음 주는 목표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세우고, 묵혀뒀던 목표를 전부 마무리 하려고 한다.
토요일에는 동생 대학 졸업식이 있고, 이번 주는 아마... 회사 개발 일로 바쁠 것 같아서 자기개발에 투자할 시간을 적을 것 같다.
더군다나 바쁜 시간 중에도 네이버파이낸셜 자소서도 꼼꼼히 작성해야 하므로...
그리고!
첫 인프런 강의 결제를 했다.
자기 개발을 위해 인프런의 강의를 듣고 싶은 생각이 늘 있었는데,
김영한 님이 최초로 누적 수강생 10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김영한 님의 모든 강의가 30% 할인 중이길래...
전부 구입하는 건 좀 오바 같아서 일단 두 개 구입했다.
열심히 꼼꼼히 공부하고, 개발할 때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는 발판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다음 주 목표 판이다.
이번 주에는 목표를 소소하게 잡았다고 생각한다 (아닌가...?).
밀린 목표들 위주인데, 싹 마무리 하고 다음 주부터 인프런 강의와 개인 개발 목표로 채우고 싶다.
개발을 하는 나는 행복한 나!
다음 주도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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