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TWIL은 너무 늦게 썼다.
반성 좀 하고... ㅠㅠ
월요일에 연차를 써서 화요일까지 쭉 쉬었는데,
토, 일요일은 개발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월, 화는 쉬고 논다고 (...) 정신이 팔렸다가 TWIL을 늦게 쓰게 되었다.
이번주에야말로 꼭 TWIL은 일요일에 쓰는 걸로...
지난 목표 달성 현황
그래도 이번주는 분명 열심히 살았다!
위 목표 현황은 일요일 (27일)까지의 달성 현황이다.
열심히 살았음은 확실하다.
완료 내용:
- 4일 이상 CRUD 게시판 프로젝트 개발
- Assert에 대해 글 쓰기
- Log4j2 도입
- TDD 방법론
- CRUD 게시판 프로젝트 글 작성
- 스프링부트 웹개발 9-2, 10장 글 작성하기
- 네이버파이낸셜 경력1일 공채 지원
위 내용을 완료했다.
CRUD 게시판 프로젝트 글 작성 내용에 Assert, TDD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게 되었다.
원래는 별도의 글로 작성하려고 했으나, 글 맥락 상 포함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듯 하여 함께 작성했다.
나중에 더 깊이 있게 다룰 일이 있으면 그 때 별도의 글로 추가 작성할 것 같다.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는 드디어 완독을 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고,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이다. 덕분에 Spring Boot를 이용한 백엔드 개발이 어떤지, AWS를 이용한 배포는 어떻게 하는지 감을 잡았다.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뭘 모르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난 지금까지 백엔드 개발자로써 내가 뭘 모르는지조차 몰랐지만, 이 책을 쭉 따라가며 뭘 모르는지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저자 이동욱 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블로그를 읽어 보며 이동욱 님이 지금까지 어떤 커리어를 지나 오셨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개발자라는 직업을 하고 계시며, 현재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롤모델이라는 걸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나에게 롤모델이 있다면 동욱님 같은 개발자가 아닐까 싶다.
네이버파이낸셜 경력1일 공채에 지원했다.
지금은 당장 회사를 탈출하고 싶다기 보다는, 개발자로써 스스로를 파악하고 지원자로써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하는 의도가 크다. (물론 자체 서비스 회사로 옮기면 좋고)
내가 현재 내세울 수 있는 건 Spring, AWS 서비스와 실제 업무 경험 정도라고 생각한다. JPA, MySQL/MariaDB/PostgreSQL, Junit5 등등 내가 더 배우고 채워야 할 내용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내가 현재 뭘 모르는지 파악하기에는 이런 꾸준한 이력서 제출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번 주는 어땠나?
일단 GitHub 자랑부터.
이번 주도 매일매일 커밋을 한 번씩은 한 것 같다.
색깔이 진한 날은 웹서비스 무중단 배포 테스트 때문에... ㅠㅠ
쓸데없이 커밋이 너무 많아졌다.
1일 1커밋에 원래는 회의적이었지만, 꾸준히 개발하는 습관을 기른다고 생각하니 생각이 바뀌었다.
자전거도 처음에는 보조바퀴를 타고 연습하지만, 익숙하면 보조바퀴를 떼듯, 앞으로 최소 3년은 일일커밋을 진행해 볼까 하고 있다.
CRUD 게시판 만들기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log4j2를 이용해 로그 수집하는 설정 외에는 기존 springboot-web-practise와 큰 차이가 없다.
큰 차이는 이제부터 만들어야 하는데... Vue.js를 전혀 모르다 보니 진행 속도가 약간 더뎌질 것 같다.
글 역시 꾸준히 썼고, 퇴근 후에 시간 관리도 열심히 해 보려고 노력했다.
퇴근 후에 잠들기 전까지 3시간 남짓 있는데 이 시간 동안 개발하고 블로그 글 쓰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못할 일은 아니라서, 계속 도전하고 시도하는 재미가 있다 ㅎ
인프런에서 김영한 님의 강의를 듣고 있는데,
아직 Spring 기초 내용이라 아는 부분도 많아서 다행히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밖에서 폰으로 내용을 가볍게 들으며 한 번씩 생각해 두고, 집에서 다시 들으며 직접 코드를 작성해 보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르던 내용들은 따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그래서?
다음 주 내용은 이번 주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 같다.
우선 인프런 강의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으니, 하루에 딱 1커밋만 한다면 아마 강의 듣고 코드를 작성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주말에는 진짜로 벼르고 벼르던 Vue.js 공부를 좀 해 보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CRUD 게시판 화면도 만들어두고 싶다.
다음 주 목표는 많이 정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인프런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 내용 소화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기도 하고, Vue.js 공부 역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 외에는 기존 해야 할 일을 유지했다. Vue.js는 할 일 한개를 두개로 나누었다.
이번 주도 화이팅!
열심히 즐겁게 😊
'나의 생각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Batis vs. JPA, JPA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0) | 2022.07.27 |
---|---|
개발자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 준비 방법 (4) | 2022.04.03 |
2022년 7번째 주 (02.14 ~ 02.20) TWIL (0) | 2022.02.21 |
2022년 6번째 주 (02.07 ~ 02.13) TWIL (0) | 2022.02.14 |
2022년 5번째 주 (01.31 ~ 02.06) TWIL (0) | 2022.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