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생각23

2022년 5번째 주 (01.31 ~ 02.06) TWIL 매주 TWIL을 쓴 걸 돌아보니까... 양이 너무 많다. 내용이 긴 회고는 연 1~2회만 쓰는 것으로 하고 TWIL은 분량을 좀 줄이기로 했다. 지난 주간 목표 달성 현황 지난 주에는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다. 매일 스프링 + 웹서비스 개발 조금이라도 진행하고, GitHub에 커밋하기 연휴 마치기 전 책 한 권 다 읽기 (+ 주말에 서평도 쓰면 좋고) 키워드 적은 것에 대한 글 2개 이상 쓰기 Kotlin 공부해보고 블로그 및 GitHub에 정리 일단... 지난 주 GitHub commit 현황은 아래와 같다. 이전보다 commit 수가 늘었다! 사실 이건 생각의 변화에 따른 결과다. 이전에는 하루에 할 일을 모두 몰아서, 또는 큰 기능 하나를 완성하면, 그제서야 commit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022. 2. 7.
2022년 4번째 주 (01.24 ~ 01.30) 회고 설정했던 목표는 많이 달성하지 못했지만, 즐겁고 보람찼던 한 주였다. 지난 주간 목표 달성 현황 지난 주에는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다. 알고리즘 최소 3문제 이상 풀기 (C++ 사용 금지) 스프링 부트 책 10장까지 진행 다이어리에 적은 여러 키워드를 쭉 적고, 관련된 내용을 찾아 블로그에 정리하기 수면 시간 관리 먼저 각 목표 달성 정도에 대해서 다루어 보자. 알고리즘 문제 풀기는... 망했다. 한 문제도 풀 시간을 내지 못했고,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약간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다. 평일에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지 않고, 주말 (토, 일요일)에는 각각 2문제씩 푼다면? 그러면 결국 종합적으로 1주 4문제 이상 풀게 되는 것이 아닐까? 평일에 집에 와서 잠들때까지 시간이 그.. 2022. 1. 31.
2022년 3번째 주 (01.17 ~ 01.23) 회고 이번 주도 보람차게 보내고 왔다. 잘한 점과 못한 점, 유지할 점과 개선할 점을 파악해 보자. 지난 주간 목표 달성 현황 지난 주에는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다. '개발자로 살아남기' 읽고 블로그에 서평 (후기) 쓰기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책 8장까지 마치기 회사에서 경험한 내용을 정리하기 평일 중 최소 3일은 알고리즘 문제 풀기 이 중 얼마나 달성했나? 첫 번째 목표, 서평 쓰기는 성공적으로 작성했다 (링크). 실제로도 내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며 책을 읽었고, 내 생각과 책이 같은 점이 있는가 하면, 책으로부터 새로운 시야를 넓히기도 했다. 이 책은 서평에 적은대로 6개월에 한 번씩 읽으며, 내가 현재 얼마나 잘 하고 있나? 하고 점검해 보면 더 의미있을 것 같다. 다만 서평 자체의 퀄리티는 썩.. 2022. 1. 24.
개발자로 살아남기 (박종천 저, Golden Rabbit) 페이스북 생활코딩 그룹에서 소개하는 글을 보고 바로 교보문고에서 책을 주문했다. 내가 읽었던 소개글은 아니지만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여기로. 막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한 나에게 필요할 지도 모르는 책이, 우연히도 올해 1월 1일에 막 새로 나왔다. 이 책은 저자 박종천 님이 약 30년간 개발자로써 커리어를 이어 가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여러 회사를 거쳐 오며 느낀 점을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서술한 책이다. 개발자의 30년 커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사실 난 그것보다도 더 오래 개발자를 하고 싶다... ㅎㅎ), 첫 10년은 성장하는 10년, 그 다음 10년은 리드하는 10년, 마지막은 서포트하는 10년으로 소개되고 있다. 성장하는 10년은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닐까 싶다. 햇병아리 개발자로써, 나.. 2022. 1. 17.
2022년 2번째 주 (01.10 ~ 01.16) 회고 (+1번째 주) 2022년 맞이 및 현업 개발자 커리어 시작을 겸해서 매주 주간 회고록을 쓰기로 했다. 원래는 지난 주부터 쓰려고 했지만 지난 주에는 스키장을 갔다 오는 바람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매주 쓰고, 사정상 못 쓴다면 그 다음 주에 같이 작성할 것 같다. 회사 관련 작년 12월 1일에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했고, 올해부터 현업에 투입되었다. SM 업무를 하게 됐는데, 전반적으로 근무내용은 만족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 신입사원으로써, 개발자들이 회사에 바라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 내용은 각자 다양하겠지만, 나의 경우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두었다. 업무와 성장 - 내가 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고,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는가? 동료 - 내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커뮤니케.. 2022. 1. 16.
2021년 회고 //회고는 스스로 돌아보며 기록하는 성격이 강한 글이므로 편한말로 작성하였습니다. 2021년은 나에게 가장 변화와 도전이 많은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였으며, 연말에는 감사하게도 좋은 곳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매일 갈 곳 없이 집에서 혼자 스스로를 디렉팅해야 했고, 수많은 번아웃과 실패를 겪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져서, 사람을 만날 기회는 줄어만 갔다. 그럼에도 중간중간 쉬어 가며 취준을 진행하였고, 틈이 나는 대로 사람들을 만나며 심적 여유를 찾기도 했다. 그렇기에 연말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니 힘들었다기보다는 뜻 깊은 한 해로 기억되는 것 같다. 개발자로써 내 개발자로써의 경험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크게 나눌..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