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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알고리즘 공부를 위해 책을 구입했습니다.

by 카펀 2020. 6. 6.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구종만 지음, 인사이트, ISBN 978-89-6626-054-6 새 소식 책 소개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은 새로운 알고리즘 책입니다. 종이에 적힌 의사코드

book.algospot.com

지난 번에 이 책의 2권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보고 정리해서 글로 올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2권만 빌려서 이 책이 어떤 책인가 살펴보는 느낌이었는데,

책의 구조가 맘에 들고, 또 실제로 알고리즘 문제 푸는 능력을 기르기에도 좋아 보여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 경험이 거의 없는 저로써는, 이 책을 깊이 있게 정독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학교 3학년 전공과목에 문제해결기법 이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그걸 들었어야 하는건데...)

 

인터넷에서 다른 분들의 서평을 보니,

2권부터 먼저 공부하고 1권을 공부하라고 추천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1권의 앞부분에 특히 이론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서, 이를 건너뛰고 학습하라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고자 하는 분이라면 (저처럼), 1권 맨 앞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도 좋은 생각 같습니다.

또, 이 책 내에서도 실제로, 기초적인 주제를 우선 소화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흔히 출현하는 내용들을 다루는 장을 먼저 읽어볼 것을 추천하는데, 이대로 따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6월 중순까지는 학교 종합설계 과목 때문에 바빠서 책을 읽을 여유가 없을 것 같지만,

여유 시간이 늘어나는 6월 말부터 여름동안 이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볼 예정입니다.

공부하는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도 하고...

 

백준, 알고스팟 등에서 여러 문제를 경험하고 배우다 보면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 신입 입사 및 인턴을 위한 코딩 테스트에서는

좋은 결과를 거두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 스타벅스에 자주 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8년 이상 쓴 오래된 노트북을 가지고 스타벅스에 가서,

책과 연습장을 같이 펼쳐두고 공부를 하거나, 유튜브 등을 시청하면서 여유를 가지곤 합니다.

마침 이 책을 들고 가서 공부하기에 매우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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